현대 그랜저 IG, 출시와 동시에 택시로 판매될까?

11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그랜저(IG)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가는 동시에, 택시로 출시돼 분위기를 반감시키지 않겠냐는 우려의 섞여 나오고 있다.

 

현대, 기아차가 매우 중요시하는 고객 중 하나는 택시 시장이다. 쏘나타나 K5의 판매량에 있어서 절반 가까이가 택시와 렌터카 등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LF 쏘나타 출시 당시에는 현대차가 YF 쏘나타로 택시를 판매하며, LF로는 택시를 출시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이를 번복해 택시로 출시하기도 했다.

 


그나마 쏘나타 출시 당시에는 신형으로 택시가 늦게 풀렸지만, K5 K7은 출시와 동시에 택시가 함께 출시돼 소비자들의 원성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 기아차 는 택시 시장을 무시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고, 택시 전용모델도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고, 소비자들은 내차가 택시인 게 싫다는 입장이어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모습이다.

 

택시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차량은 단연 그랜저고, 그랜저는 K7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출시와 동시에 택시로 풀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택시 전용 모델을 만들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흘러나오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 영국 등에서는 택시 전용모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택시 전용 모델을 만들면 제조사가 손해일 것 같지만, 아슬란처럼 그랜저를 기반으로 변형된 모델을 개발한다면, 오히려 아슬란 같이 판매량이 바닥을 치는 차량을 개발하는 것보다 여러모로 이득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르노삼성 SM6와 쉐보레 말리부, 임팔라 등은 택시 모델이 없고, 앞으로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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