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같이 특이하다, 다음 주 출시될 개성파 신차들

다음 주에 출시될 신차들은 하나같이 일반적인 듯하면서도, 어딘가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기아차는 월요일 쏘울의 부분변경을 선보이며, 시트로엥은 C4 칵투스를 출시한다. 또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의 출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2일(월), 기아 쏘울

기아 쏘울은 국산 대표 박스카로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닛산 큐브를 북미시장에서 밀어내고, 박스카 시장을 차지한 북미의 인기스타다. 북미에서는 도로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실제 판매량도 꽤 높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올해 1월 판매량이 109대까지 떨어지는 일도 벌어졌고, 월평균 판매량 역시 200여 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바닥을 보이는 판매량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아차는 2세대 쏘울의 부분변경 모델을 서둘러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오면서 정체성의 혼란도 있었고, 최근에는 소형 SUV와 크로스오버 차량이 큰 인기다. 하지만 쏘울은 이 대상 안에 들지 못해 부분변경 모델에서는 SUV처럼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화), 시트로엥 C4 칵투스

시트로엥은 디자인 독특하고 아름다운 브랜드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답게 프렌치 감성을 듬뿍 담고 있다. 그런 시트로엥이 23일 새로운 SUV를 선보인다. C4 칵투스라는 모델인데, 푸조 2008과 성능적인 부분이 비슷해 신연비 기준 연비가 무려 17.5km/l에 달하는 것으로 인증을 받았다.




연비만 좋은 것이 아니라, 더 독특한 부분은 디자인이다. 외관은 에어-범프라는 온 사방에 부착해서 문콕이나 약한 충격에서 견딜 수 있게 했다. 기본적인 디자인도 라디에이터 그릴을 없애고 그 자리를 매끈하게 처리했으며, 헤드램프도 낮게 위치시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실내도 계기반과 버튼을 대체한 디스플레이들과 소파처럼 편안한 시트가 공존해 독특한 분위기가 풍긴다. 




24일(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올해 6월 부산모터쇼에서 랜드로버가 공개한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수요일 런칭 행사와 함께 본격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프리미엄 SUV 중에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처음으로 제작된 컨버터블 차량이다. 컨버터블로 제작된 만큼 디자인도 더 스포티하고 세련되게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며 파워트레인은 일반적인 모델들과 같다.



직물로 제작한 소프트 탑으로 18초 만에 접을 수 있으며, 컨버터블이지만 커다란 차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붕을 접어 트렁크에 넣은 상태에서도 251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현재 6,600만 원부터 9천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컨버터블 특성상 가격은 1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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