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남자의 지프, 브루트 더블 캡

미국의 오프로드 전문 튜너 아메리칸 익스피디션 비히클의 브루트 더블캡은 아마도 세상에서 오프로드를 가장 잘 달릴 수 있는 픽업트럭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오프로드의 전통강자인 지프 랭글러를 기반으로 제작했으니 말이다.

 




기존에 있던 플라스틱 소재의 범퍼는 떼어내고, 강철로 제작한 범퍼가 장착된다. 범퍼 중앙에는 오프로드용 라이트와 4.3톤까지 견인할 수 있는 윈치가 장착된다. 또 강인함을 강조해주는 후드와 범퍼 하단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차체도 보해주는 스키드 플레이트도 추가됐다.

 



후드 측면으로는 스노클 킷을 A필러 끝까지 올려서 도강 시에도 엔진으로 주입되는 공기가 일정한 양을 유지하게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새로운 디자인이다. 지프 랭글러를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SUV가 아닌 픽업트럭이다. 그런데 단순히 디자인만 바뀐 게 아니라 뒷문과 뒷바퀴 축간의 길이가 늘어났고, 리어 오버행도 길어졌다. 또 새로운 서스펜션으로 인해 최저지상고는 3.5인치에서 4.5인치까지 높아졌다.

 


적재함 내부는 강화플라스틱이 사용되었으며, 휠 하우스 때문에 적재공간에 살짝의 간섭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꽤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테일램프는 랭글러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또 강철 소재의 범퍼 하단으로는 견인고리를 장착해서 오프로드 주행 시에나 여가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5.7리터와 6.4리터 해미 V8 엔진을 위해서는 모터 마운트, 변속기 마운트, 에어 필터, 브라켓, 배터리까지 엔진과 관련된 전반의 킷을 제공한다.

 



한편,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 랭글러는 284마력을 발휘하는 3.6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가격은 3,940만 원에서 5,190만 원에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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