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북미오토쇼] 미니밴처럼 넉넉하고 세단처럼 고급스러운 Q7

아우디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북미오토쇼’에서 새로운 럭셔리 SUV, Q7을 공개했다.

    


2세대 Q7은 스포티한 외관에 고급스러운 편안한 주행감각, 높은 효율성을 목표로 제작됐으며 1세대에 비해 325kg 가벼워지고 26% 더 효율적이다. 또한 가벼워진 무게 덕분에 더욱 민첩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정면의 싱글프레임 그릴은 더욱 커지고 두꺼운 크롬을 사용했다. 눕혀진 Y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삽입된 LED 헤드램프는 옵션에 따라 매트릭스 기능이 추가된다. 범퍼 하단부도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캐릭터라인은 무난하지만 루프와, 윈도우 벨트라인, 도어 하단부의 포인트를 통해 지루함을 없앴고 18인치부터 21인치의 대형 휠 장착과 6피스톤 브레이크 탑재로 멋진 자세를 더한다. 1세대에서 보여졌던 애매한 D필러 라인과 윈도우 벨트라인은 더욱 뚜렷하게 직선화 되어 간결하게 표현됐다.

                 

 

   

테일램프 디자인도 헤드램프와 같이 눕혀진 Y자 형태가 사용되는데 방향지시등은 애니메이션 효과로 표시되고 후진등은 범퍼 하단부에 안개등과 함께 배치된다. 루프 스포일러를 낮추고 하단부에는 디퓨저를 덧대 스포티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크기는 전장 x 전폭 x 전고 각각 5050 x 1970 x 1740mm로 기존보다 더 작아졌다. 휠 베이스도 2990mm로 짧아졌지만 실내공간은 더욱 넉넉해졌다.

                  

 

실내는 넓고 고급세단 같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마감은 알칸타라, 가죽, 알루미늄 등의 소재로 꾸며지고 곳곳에 LED 무드등이 배치돼 분위기를 더한다. 12.3인치 TFT 디플레이가 탑재된 계기반은 앞서 TT에서 선보인 것과 같이 인포테인먼트, 차량정보와 내비게이션 화면 모두를 확인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 디자인은 새로운 형태로 제작됐으며 대시보드 디자인은 에어컨 송풍구와 일체화된 수평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2열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썬루프는 개방감을 높여주며 좌석은 3열까지 제공돼 총 7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한 10.1인치의 뒷좌석 모니터의 탑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적재공간은 3열까지 펼쳤을 때 295리터, 3열을 접었을 때 770리터가 확보되며 5인승 모델은 890리터의 적재공간을 갖는다. 2열까지 접게 되면 적재공간은 최대 2075리터까지 확대되며 트렁크의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높이를 46mm 낮췄고 트렁크 하단부에 발을 넣으면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도 추가됐다.     

 

     

파워트레인은 먼저 3리터 TDI엔진과 TFSI 두 가지와 8단 변속기가 준비된다. 매우 부드러운 회전으로 진동을 최소화한 3리터 TDI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61.2kg.m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3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234km/h에서 제한된다.

 

3리터 TFSI 엔진은 디젤모델 보다 51마력 높은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4.8kg.m을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1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추후 Co2 배출량을 낮춘 218마력급 3리터 TDI엔진과 252마력을 발휘하는 2리터 TFSI엔진도 추가될 예정이다.

 

                    

콰트로 시스템은 8단 팁트로닉 하우징에 통합돼 이몬 모델의 트랜스퍼 케이스보다 훨씬 더 가볍고 작아졌으며 뛰어난 핸들링을 제공한다. 평소에는 40:60으로 동력을 배분하지만 어느 바퀴 하나가 그립력을 잃을 경우 전륜 70%, 후륜 85%까지 동력을 전달할 수 있다.

 

아우디 Q7은 봄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작성일자 : 2015년 1월 17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0) 트랙백(0)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