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도 일해야 할 것 같은 럭셔리 비즈니스 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의 튜너 브라부스가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로 제작한 럭셔리 비즈니스 밴 브라부스 컨퍼런스 라운지를 공개했다.



브라부스의 컨퍼런스 라운지는 외관부터 일반적인 스프린터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의 삼각별 대신 브라부스 앰블럼으로 대체되고, 크롬 장식으로 고급스럽게 처리했다. 범퍼 하단에는 조금 더 입체적인 디자인을 사용하면서 주간주행등을 추가한 범퍼를 적용했다. 휠은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모노코크 휠을 장착하고, 사이드미러도 고광택 블랙으로 꾸미는 등 큰 변화를 보이기보다는 세심한 부분에서 디자인을 강화했다.




실내는 짙은 회색 계열의 알칸타라를 사용하고, 검은색 가죽과 카페트로 분위기를 진중하고도 차분하게 했다. 천장에는 밝은 LED를 사용하면서도 측면 라인으로는 긴 무드등을 넣어서 포인트를 주었고, 시트에도 다이아몬드 모양의 무늬를 삽입하고 두툼한 재질의 가죽을 사용해서 고급스럽게 꾸몄다.


   




시트가 마주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앞뒤로 대형 모니터가 부착되어있고, 일부 좌석에는 이동하면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여유로운 크기의 테이블도 제공된다. 가장 뒷좌석에는 최대 9개의 음료와 컵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마련되어있고, 냉장고를 닫아두면 평소에는 컵홀더로 활용할 수 있다. 전 좌석에서는 당연히 열선도 제공되며, 업무 활용에 필요한 태블릿 PC와 LTE 라우터로 탑재된다.



럭셔리 밴이라고 해도 운전석은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브라부스 컨퍼런스 라운지는 앞 좌석까지 모두 시트를 교체했다. 역시 천장에는 알칸타라로 덮었고, 센터페시아는 피아노 블랙과 같은 소재로 깔끔하게 바꿨다. 


이 밖에 운전자를 위한 코너링 라이트, 바이 제논 헤드 램프, 사각지대경고, 전방추돌경고, 차선유지 보조장치 등의 첨단 주행 안전사양도 장착돼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차량 가격은 22만 4,910유로, 우리 돈으로는 약 2억 8천만 원 정도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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