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로 변신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의외로 실용적

넉넉한 미니밴을 이용하다 보면 넓은 공간을 캠핑카처럼 꾸며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영국에서는 그 생각을 실행에 옮겨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를 진짜 캠핑카로 제작했다. 




외관은 일반적인 코란도 투리스모와 동일하지만, 지붕이 아주 약간 높아졌다. 지붕을 올리면 루프탑 텐트처럼 멋지고 여유로운 공간이 확보돼서 성인 2명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루프탑 텐트와 달리 일체형이어서 공기저항으로 인해 연비 저하 걱정과 같은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실내와 연결되어 있어서 더 편리하다.



차량 내부에서도 취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평소에는 4명의 성인이 이용하던 시트를 완전히 눕혀서 그 위에 매트를 올려 사용하는 방식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아주 종은 방법이다. 




차량의 뒤쪽에는 가스레인지와 작은 개수대가 준비되는데, 필요에 따라 야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기능이 포함된다. 개수대에서는 25리터의 물을 사용할 수 있고, 작은 냉장고가 준비돼서 장거리 여행에서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차량 뒤쪽으로는 천막을 연결할 수도 있어서 활동 범위를 좁은 실내에서 야외로 넓혀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사양과 마찬가지로 2.2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하고, 7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또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덕분에 SUV처럼 어디든 주행할 수 있는 것이 코란도 투리스모 캠핑카만의 장점이다.


한편, 코란도 투리스모는 국내에서도 전 트림에 사륜구동을 적용하고 있으며, 가격은 3,010만 원에서 3,480만 원에 판매되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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