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기니 독재 대통령, 공금횡령으로 구입한 11대의 수퍼카 압류 위기

적도기니 대통령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는 최근 공금횡령 혐의로 해외에 있던 수퍼카들이 모두 압류당할 처지에 놓였다.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적도기니는 세계에서 146번째로 작은 면적의 작은 나라며,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적도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자원이 풍부해서 천연가스와 원유 등으로 아프리카의 국가 중에서는 GDP가 높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적도기니 대통령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는 공금을 횡령해서 자신의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고, 국민들은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어 세계각국의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프랑스, 스위스 등에서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는데, 재판까지 받아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가 국민들의 피땀과 같은 세금으로 구입한 수퍼카는 자산가들도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아주 희귀한 한정판 수퍼카들이 가득했다. 페라리 F12 tdf부터 포르쉐 918 스파이더, 부가티 베이론, 코니세그 원:1, 람보르기니 베네노 등의 차량들이 모두 테오도르 오비앙 응게마 대통령이 몰래 빼돌려 해외에서 소유하고 있던 차량들이다.

 



특히 코니세그 원:1이나 람보르기니 베네노는 각각 30억 원, 40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비싼 수퍼카 중의 수퍼카고, 그가 소유한 수퍼카의 가격은 총 2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의 차량만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오도르 오비앙 응게마 대통령은 과거에도 한화로 4 4천만 원짜리 초호화 요트를 구입해 논란이 됐는데, 그에 비하면 수퍼카 구입에 사용한 공금횡령은 비교적 소박하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테오도르 오비앙 응게마 대통령은 1979년 쿠데타로 집권을 시작한 이후 37년 동안 독재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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