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그랜저 저격할 K7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기아자동차가 21일부터 현대 그랜저의 출시에 앞서 일부 사양 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5천 대 한정판 모델로 재고가 소진되면 판매도 자동으로 종료된다.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파워트레인에 구분 없이 2.4 가솔린과 3.3 가솔린, 2.2 디젤에 모두 적용된다. 기존에 북미 사양에서만 제공했던 3구 타입의 LED 헤드램프와 크롬 장식이 추가된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추가하고, 최고급 트림의 주요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2 디젤 / 2.4 가솔린

두 모델에는 풀 LED 헤드램프와 크롬 장식이 추가된 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장착된다. 기존 구매자들의 무려 75%가 선택했던 스타일 패키지도 적용하면서 LED 안개등과 18인치 알로이 휠도 추가됐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 적용된다. 기존에는 3.3 가솔린 노블레스에서 적용됐던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나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등도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에서는 모두 기본으로 장착됐다.




3.3 가솔린

3.3 가솔린도 역시 마찬가지로 3구형 타입의 LED 헤드램프와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로 차별화된 고급화를 이뤄냈다. 여기에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와 후방 전동 커튼, 뒷좌석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가 포함된 컴포트2 패키지와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화됐고,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되던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도 추가됐다.


가격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2.4 가솔린 3,290만 원, 3.3 가솔린 3,670만 원, 2.2 디젤 3,570만 원이다. 2.4 가솔린과 2.2 디젤은 추가된 사양 대비 110만 원 정도 인하가 된 효과를 볼 수 있고, 3.3 가솔린은 인상된 가격 대비 약 65만 원 정도에 해당하는 사양이 더 장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K7은 강화된 상품성과 고급감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모델로 이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5천 대 한정 판매하게 됐다”며,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는 준대형 시장에서 K7의 입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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