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도 거뜬히 적재할 수 있는 자동차 BEST 7

어떤 크기의 유모차던 펼친 채로 그대로 적재하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두 차량의 가격은 모두 1억 원이 훌쩍 넘는다. 일반적인 소득을 가진 신혼부부가 구입하기에는 현실적이지 못하고, 차라리 스타렉스 밴을 구입하는 편이 더 현실적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번에는 6천만 원 미만의 차량 중 유모차 적재가 비교적 쉬운 차량들을 중심으로 모아봤다.





혼다 파일럿

파일럿은 7인승도 아닌 8인승 SUV다. 2+3+3의 시트 구조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3열이 넓다. 3열을 접으면 소형 SUV에서 뒷좌석을 다 접은 것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넓은 공간이 확보된다. 또 2열 시트까지 접으면 적재공간이 무려 2,376리터에 달한다. 이 덕분에 2열에는 유아용 카시트 2개를 장착하고, 트렁크에는 눕혀서 넣으면 접지 않고도 거뜬히 적재할 수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

익스플로러는 최대 2,313리터로 파일럿과 적재공간이 비슷하다. 3열만 접으면 1,243리터를 활용할 수 있고, 3열을 펼쳐도 어지간한 대형 세단과 맞먹는 594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시트는 버튼 하나만으로도 접고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여성 운전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3열 시트를 펼친 상태에서는 유모차를 접어서 적재해야 하지만, 3열 시트를 접은 상태에서는 유모차를 완전히 접지 않고도 적재가 가능하다.





시트로엥 C4 그랜드 피카소

C4 그랜드 피카소는 카니발보다 약간 작지만 실용성만큼은 카니발에 뒤지지 않는 모델이다. 시트가 완전히 평평히 접히기 때문에 SUV처럼 활용하기에도 좋다. 적재용량은 최소 654리터에서 최대 1,848리터까지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롭다. 또한 SUV 대비 차고가 낮고, 트렁크가 꽤 시원하게 개방돼서 커다란 유모차를 적재하기에도 아주 편리하다.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카니발의 일반 모델도 유모차를 적재하기엔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하이리무진은 그야말로 최고다. 전고가 2미터를 넘을 정도로 높은 만큼 실내도 기본 모델보다 높아서 유모차를 세워서 적재할 수도 있다. 또 대부분은 5천만 원 내외에 책정되어 있지만, 4천만 원 정도의 합리적인 모델도 준비되어 있어서 패밀리카로도 제격이다.





현대 맥스크루즈

맥스크루즈는 싼타페나 쏘렌토에 비해서 3열 시트가 여유롭고 그만큼 적재공간도 넓다. 맥스크루즈는 3열만 접어도 1,168리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과거 베라크루즈와 비교해도 30리터나 넓은 것이고, 수입 대형 SUV들과 비교해도 충분히 여유롭다. 이 덕분에 일부 크기가 너무 크지 않은 유모차는 접지 않고도 눕혀서 넣으면 충분히 적재가 가능하다.





현대 i40

i40. 그 중에서도 정확히 말하자면 왜건형 모델은 트렁크 용량이 정말 넓어서 유모차를 완전히 접지 않고도 적재가 가능하다. 심지어 아이들 자전거도 2열 시트를 접지 않고 적재가 가능할 정도로 광활하다. 트렁크 용량만 보면 528리터로 수치상으로는 예상보다 넓지는 않은데, 트렁크 높이가 낮고, 구조가 잘 빠져서 큰 유모차를 싣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기아 레이

당연히 일상생활에서 주부들에게 적합한 모델로는 기아 레이를 빼놓을 수 없다. 일단 경차이기 때문에 세컨카로 유지하기에도 큰 부담이 없고, 시야가 좋아서 운전하기에도 편하다. 무엇보다 전고가 높아서 큰 유모차도 거뜬히 적재할 수 있다. 물론 2열 시트를 접어야 적재가 편리하긴 한데, 주부들의 경우에는 혼자 운행하면서 아이와 함께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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