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 원 이하로 구입 가능한 수입 세단 BEST 7

국산 세단들의 출시를 거듭하면서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 중형 세단의 풀 옵션가격은 3천만 원 중반에 육박하며,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는 풀 옵션에 세금과 보험료 등까지 더하면 초기 비용이 무려 5천만 원에 육박하게 됐다. 그러나 그랜저의 가격이면 수입차 중에서도 대안이 너무나도 많은데, 그 중에서도 4천만 원 이하, 즉 3천만 원대에 구입 가능한 수입세단을 소개한다.



포드 몬데오

몬데오는 포드의 대표적인 중형 세단이다. 포드는 미국 브랜드지만, 몬데오는 유럽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했고, 또 그만큼 철저하게 유럽 감성을 추구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2.0 디젤 모델만 시판 중인데, 2.0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으로 여유로운 힘과 리터당 15.9km의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다. 외관에서는 애스턴마틴이 떠오르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가격은 3,990만 원에서 4,330만 원에 책정되어 있다. 그러나 매달 공식적인 프로모션으로 6~700만 원을 할인하고 있어서 그랜저만큼 혹은 그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포드 토러스

크기가 큰 세단을 선호한다면 토러스도 살펴볼 만하다. 토러스의 크기는 현대차의 에쿠스와 맞먹을 정도로 매우 웅장하다. 하지만 적극적인 다운사이징으로 인해 2.0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243마력으로 현대 3.0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비슷한 출력을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당 10.4km로 특별히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크기를 고려하면 나쁘지도 않은 수준이다. 가격은 3,950만 원에서 4,500만 원의 가격표를 달고 있다. 물론 몬데오처럼 매달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4,500만 원짜리 고급 트림도 3천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혼다 어코드

어코드는 요즘 가솔린 수입차 시장에서 아주 인기가 높은 베스트셀링카다. 수입차 전체 판매 순위에서도 10위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판매량이 높은데, 당연히 이유는 있다. 일단 가격이 3,540만 원, 4,260만 원으로 꽤나 합리적이다. 하지만 안전사양이나 편의사양도 매우 다양하게 탑재되어 있다. 게다가 기본기가 탄탄하고, 잔 고장이 없는 것으로는 이미 유명해서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수입 세단은 보통 실내가 좁다는 인식이 많은데, 어코드는 그랜저와 비교해서도 아주 여유롭다.



닛산 알티마

차분했던 알티마가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꽤 과감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는데, 마치 스포츠 세단과 같은 분위기가 느껴질 정도다. 반대로 실내는 기존보다 차분해졌지만, 조작성이 높아진 구성을 갖췄다. 2.5리터 엔진은 리터당 13.3km의 높은 연비를 기록하는데, 구연비 기준임을 감안해도 우수한 편이다. 또 가격은 2,990만 원에서 3,880만 원까지 모두 3천만 원대에 책정되어 있어서 비교적 부담이 적다.



토요타 캠리

정말 무난하고 무난한 차량을 찾는다면 캠리만한 모델이 없다.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디자인이 나름 스포티해졌지만, 실물로는 여전히 무난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특히 운전자가 오래 거주하는 실내는 고급스럽지만 매우 간결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특히 뒷좌석은 헤드룸이나 레그룸 모두 여유롭고 시트 포지션도 우수한 편이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3,3370만 원이고, 하이브리드는 3,610만 원부터 시작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연비가 무려 17.5km/l에 이른다.



푸조 508

가성비 최고의 유럽 디젤 세단은 푸조 508이 단연 최고다. 3,780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매달 10% 내외로 진행하는 할인까지 고려하면 정말 국산차 수준에 구입이 가능하다. 실내외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수트를 차려입은 듯해서 고급스러움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게다가 1.6리터 디젤엔진은 리터당 14km 이상의 연비를 기록해 유지비 면에 있어서도 매우 유리하다.



볼보 S60

S60의 차량 가격은 원래 4천만 원대부터다. 하지만 매달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4천만 원 이하에도 구입이 가능해서 꼭 살펴봐야 하는 모델 중 하나다. 2.0 디젤 모델인 D3는 리터당 16.7km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전륜구동이기 때문에 사계절 환경인 국내에서 운행하기에도 후륜구동 대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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