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여가를 넘나드는 궁극의 SUV

러시아의 튜닝 브랜드 탑카(Topcar)가 메르세데스-벤츠 GLE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탑카의 GLE는 강력한 성능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다. 여기에 새로운 바디 킷과 탄소섬유를 활용해 더 강력하고 강인한 디자인을 완성했고, 실내에서도 고급스러운 우드, 알칸타라 등을 사용해 일상과 여가를 넘나드는 궁극의 SUV를 추구했다.



탑카가 제안하는 GLE의 튜닝 프로그램은 고성능 모델인 AMG처럼 차별화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강인한 이미지를 여과 없이 드러내기 위해서 후드와 범퍼 등은 탄소섬유로 제작됐다. 또한 새로운 바디킷은 공기흡입구의 크기를 확대하면서 주간주행등도 추가로 설치해서 디자인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했다.



와이드 바디킷이 적용되기 때문에 앞, 뒤 펜더는 근육처럼 옆으로 더욱 튀어나오게 되며, 새로운 바디킷으로 인해 사이드스커트가 더 낮아졌다. 휠은 AMG의 5스포크 휠을 사용하고 있지만, 다크 계열로 코팅해 무게감을 더한다.



테일게이트 상단에는 크롬 대신 탄소섬유로 장식했고, 하단으로는 디퓨저를 살벌하게 강조했다. 그 어떤 고성능 차량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AMG 모델만의 성능을 디자인적으로 적절히 풀어냈다.




외관과 달리 실내에 들어서면 반전이 시작된다. 상위급 모델인 GLS보다도 훨씬 고급스러우며, S클래스와 비교될만할 정도로 눈부시다. 도어, 대시보드, 센터콘솔, 스티어링 휠까지 모든 부분에 가죽과 우드를 사용했다. 물론 기본 모델도 충분히 고급스럽지만, 탑카의 마감재는 고급화에 집중됐다. 또 기존에는 크롬이나 알루미늄으로 장식됐던 부분을 가죽과 같은 컬러로 처리해서 시각적인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시트 디자인은 S클래스처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고, 곳곳에 적용한 것과 같이 퀼팅 무늬를 넣었다. 뒷좌석도 마찬가지로 빠짐없이 새로운 시트 디자인을 적용해서 온 가족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적재공간은 2열과 완전히 분리해서 2열 시트를 접어 적재공간을 확장하기는 어려워졌지만, 오히려 뒷좌석을 접지 않고 사용하는 평소 실용성은 더 좋아졌다. 완전히 분리된 덕분에 짐을 쌓아서 적재해도 짐이 승객석을 방해할 염려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적재공간까지 알칸타라와 가죽 등으로 마감해 짐들의 손상을 방지해준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서 특별한 언급은 없으나, GLE 63 4매틱의 경우 5.5리터 V8 엔진으로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발휘한다. 7단 변속기와 맞물려 4.3초 내에 시속 100km를 돌파하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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