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새해를 여는 5대의 신차들

2017 정유년을 여는 1월에도 다양한 신차가 출시될 전망이다. 일단 1월에 출시가 확정된 차량들만 해도 5대다. 여기에는 고효율 하이브리드 세단과 중국산 SUV 등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하고 알찬 신차 출시가 기대된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자랑은 잔고장 없는 내구성과 무지막지한 연비다. 혼다 차량은 ‘오래 탈수록 빛을 발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쟁사에 비해 잔고장이 적고 내구성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코드는 지금도 현대 그랜저만큼 넓고, 편안한 주행성능 등을 강점을 내세워 페밀리 세단으로 인기가 높다. 

 

그런데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도심연비까지 리터당 19.5km에 육박해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심지어 1월에 함께 출시될 기아 모닝의 연비보다도 훨씬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리드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서 주행성능은 가솔린 모델과 동등하게 했고, 편의사양이나 인테리어도 3.5리터 V6 모델과 비슷한 수준을 맞춰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월 1일 사전계약을 실시하면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쉐보레 크루즈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은 경쟁 모델이 없이 현대 아반떼가 독주하고 있다. 쉐보레 크루즈, 르노삼성 SM3, 기아 K3는 모두 아반떼와 비교해서 출시된 지 오래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쉐보레 크루즈의 경우 과거 라세티 프리미어 시절부터 최근까지 디자인 변경만 있었을 뿐 사실상 같은 모델이어서 소비자들의 ‘사골’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신형 크루즈는 아반떼 외에 마땅한 대안이 없었던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주 좋은 대안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단 디자인부터가 실내외 모두 아주 세련되고 스포티해졌다. 쉐보레의 새로운 패밀리 룩이 적용돼 크루즈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휠베이스도 2.7미터에 달하고, 뒷좌석 공간도 넓혀서 중형 세단에 버금가는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출시는 1월 17일이다. 



기아 모닝

우연의 일치일까? 기아 모닝도 쉐보레 크루즈와 같은 17일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신형 모닝은 기아 프라이드와 비슷한 디자인을 공유하면서 크기만 작아진 모습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이나 헤드램프, 테일램프까지 모두 기아차의 패밀리룩이 적용돼 시각에 따라 경차보다는 소형차 같아 보이기도 한다.

 

파워트레인은 1리터 가솔린과 1리터 가솔린 터보를 사용하며 5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모닝의 인기가 높았던 것은 쉐보레 스파크 대비 앞서는 가격경쟁력의 영향이 컸는데, 신모델로 바뀌면서 가격에도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쌍용 코란도 C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등에 비해서 쌍용차의 코란도 C는 다소 구형 모델이다. 2011년에 처음 출시됐고, 2013년에 부분변경을 거쳤는데, 오히려 부분변경을 거치고 나서부터 시장의 반응은 더 미지근해졌다. 하지만 그 동안 디자인만 바꾼 건 아니다. 2015년에는 2.2리터 엔진에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로 파워트레인을 교체해서 내실까지 강화했다. 

 

하지만 티볼리와 달리 코란도 C의 판매량은 여전히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코란도 C에 한번 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새 디자인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 없으며, 1월 첫째 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북기은상 S6

국내에서는 이미 많은 중국산 자동차가 판매되고 있다. 기존에는 버스와 픽업트럭 등 상용차 위주의 판매가 많았는데, 이번에 중한자동차가 출시할 모델은 북기은상의 S6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국산 SUV다. 사실 승용 시장에는 처음 진출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현재 인증을 마무리 짓고 국내에 판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크기는 현대 투싼보다 살짝 크고, 가격은 투싼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출시될 전망이지만, 기대하는 것처럼 매우 저렴할 가능성은 낮다. 출시는 1월 18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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