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SUV 국내시장 상륙, 가격은 1,999만 원부터

북기은상의 국내 수입사인 중한자동차가 이달 18일 국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SUV 모델 S6의 가격이 2천만 원 전후에 책정됐다.

 

기존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 중국산 버스, 픽업트럭 등의 차량이 판매되어 왔지만, 승용모델이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디자인은 일단 합격이다. 주관적이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기존의 중국차들과 달리 카피 디자인이 아니라 나름의 개성적인 디자인이 반영됐다. 그래서 전반적인 디자인 완성도는 높은 편이고, 실내도 제법이다. 크기는 현대 투싼보다 크고, 싼타페보다는 작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엔진을 억제하는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답게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수동 및 자동변속기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동급 모델들의 판매량을 보면 디젤엔진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S6의 판매량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부정적인 의견들이 앞선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모던 트림 1,999만 원, 럭셔리 트림 2,099만 원이다. 투싼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2,240만 원에서 시작하는 만큼 240만 원정도 저렴한 셈이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은 “생각보다 너무 비싸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 중한자동차는 “S6에 적용된 옵션 사양을 투싼과 비교해보면 오히려 600만 원 정도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입장이다.


북기은상의 S6는 국내에서 중한자동차 켄보600이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되며, 1월 9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해 2월 1일부터 출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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