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 뉴라이즈 출시, 주목할만한 변화는?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라이즈를 8일 출시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가지며,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완전히 새로운 외관 디자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비롯해 LED 바이펑션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 등의 외관 디자인이 모두 신차 수준으로 바뀌었다. 단순히 디자인만 바꾼 것이 아니라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 후드 끝을 낮추고, 트렁크 높이는 살짝 높여 측면 실루엣이 스포티하게 보이도록 했다. 또 번호판을 하단으로 옮기면서 앰블럼 일체형 트렁크 버튼을 사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직관성이 향상된 실내

실내에서는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보이기보다는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일부 구성에 변화를 줬다. 특히 센터페시아 상단의 터치스크린은 8인치로 확대돼 시인성이 개선됐고, 각종 조작 버튼도 메탈 실버로 소재를 바꿔 입체감이 느껴지고, 고급스러워 보이게 됐다. 또 스티어링 휠과 기어 레버 디자인도 소폭 개선됐고,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그랜저와 동일한 4.2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쏘나타 뉴 라이즈는 20~40대가 선호하는 사양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마트폰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또 안전한 주행환경을 위해 그랜저와 같은 스마트 센스를 탑재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과 긴급제동시스템은 물론이고, 부주의 운전 경고 시스템,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원터치 공기 청정모드는 국산차 최초로 탑재된 기술로써 버튼 조작만으로도 실내 공기를 강제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포집해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를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고성능 에어컨 필터로 2.5마이크로미터(μm) 이하 크기의 초미세먼지는 물론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산성가스(SOx-유황산화물, NOx-질소산화물)와 염기성 가스까지 흡착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탑승자 모두가 항상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실내를 만들어준다.

   


4대 케어 패키지

앞서 케어 패키지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 쏘나타는 이번에도 패밀리, 레이디, 스타일, 올시즌 등의 4가지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밀리 케어는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사이드 커튼이나 전동 커튼, 열선시트 등이 추가되고, 레이디케어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버건티 컬러의 천연 가죽 시트 등이 적용된다. 또 스타일 케어는 LED 헤드램프와 18인치 휠, 모카브라운 컬러 시트가 포함되고, 올시즌 케어는 계절변화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 시트 등으로 구성된다.



6단 및 8단 자동변속기

2.0 가솔린 터보에는 국산 중형세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2.0 가솔린과 1.7 디젤, 1.6 터보 등에는 2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특히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에 비해 크기가 작으면서도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효율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동결 및 인하

차량가격은 대부분 동결되거나 인하하는 정책을 펼쳤다. 2.0 가솔린은 기본트림인 스타일과 주력트림인 스마트 모두 사양이 추가됐지만, 가격은 동결됐다. 2.0 가솔린의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엄 스페셜도 6가지 이상의 신규 사양이 기본 적용됐지만 가격은 오히려 22만 원 인하됐고, 1.7 디젤과 1.6 가솔린 터보도 소폭 인하됐으며, 2.0 가솔린 터보만 33만 원에서 63만 원 가량의 가격인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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