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모터쇼를 뜨겁게 달군 수퍼카 BEST 10

제네바 모터쇼는 그야말로 수퍼카 축제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수퍼카부터 한정판 모델까지 다양한 신차들이 쏟아졌고, 수퍼카 중의 수퍼카라는 하이퍼카들도 공개돼 모터쇼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끌었다.

  

포드 GT 66 헤리티지 에디션

포드는 1966년 르망에 참가했던 GT를 기념하기 위한 66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였다. 그래서 외관을 모두 당시 출전했던 레이스카처럼 블랙으로 도장하고, 20인치 휠도 검게 칠했다. 그러면서 측면에는 차량 번호 2번을 부착해 오마주를 완성했다. 하지만 외관만 그럴싸하게 바꾼 것이 아니라 실내에서도 스티어링 휠이나 시트 등 곳곳에 탄소섬유를 적용하고 조금 더 과감한 분위기가 묻어나도록 차별화했다.  



코니세그 레제라

지배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코니세그 레게라는 80대 한정판 모델로 코니세그의 하이브리드 수퍼카다. 5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하며, 합산 최고출력은 1,500마력, 최대토크 204kg.m을 쏟아낸다. 가속성능은 2.8초면 충분하며, 20초 이내에 시속 400km에 도달할 정도로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전방위적으로 탄소섬유를 사용했는데, 특히 휠까지도 탄소섬유로 제작해 공차중량은 1,420kg에 불과하며, 아제라보다 100kg 정도 가볍다.



파가니 와이라 로드스터

파가니 와이라 로드스터는 기존 쿠페형 와이라에서 지붕을 걷어내면서 공차중량을 1,280kg으로 쿠페보다 80kg 더 가볍게 했다. 지붕이 없지만, 카본 티타늄 하이브리드 컴포지트 구조를 적용해서 강성은 쿠페와 동등한 수준으로 확보했고, 그 결과 주행성능은 오히려 더 강력해졌다. AMG에서 공급받는 6리터 V12 엔진은 최고출력 764마력, 최대토크 101.9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초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특히 실내는 클래식하면서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더 빛을 발하게 했다. 100대만 한정 생산되는데, 이미 완판됐으며, 대당 가격은 한화로 약 27억 원에 달한다. 



스파이커 C6 베네토르 스파이더

네덜란드의 수퍼카 브랜드 스파이커도 제네바모터쇼에서 신차를 공개했다. 2013년에 콘셉트카로 공개했던 C6 베네토르 스파이더를 양산형 버전으로 공개한 것. 콘셉트카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며, 바뀐 것이라고는 범퍼 하단 디자인 정도뿐이다. 파워트레인은 코니세그의 5리터 V8엔진으로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61.2kg.m을 발휘하고, 6단 변속기가 맞물린다. 



이탈디자인 제로우노

이탈디자인은 자동차 디자인계의 거장으로 알려진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설립한 회사다. 그런데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로 편입되면서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 새로운 제로우노를 선보이게 됐다. 하지만 정해진 주문에 의해서만 차량을 생산하는 브랜드 정책에 따라 5대만 생산될 예정이다. 대당 가격은 약 29억 원 수준으로 5대 모두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포르쉐 911 GT3

911 GT3는 포르쉐의 정통 모터스포츠 기술을 기반으로 경량화된 차체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모델로, 일반 도로에서도 레이스 트랙에서와 같은 포르쉐만의 차별화된 드라이빙 감각을 제공한다. 특히 포르쉐 레이싱카 생산 라인과 트랙 테스트를 거쳐 제작되어 사실상 911 GT3 컵 스포츠카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자연흡기 방식의 4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GT3는 최고 출력 500마력을 발휘한다. GT 모델용으로 튜닝된 7단 포르쉐 더블클러치(PDK)를 장착할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3.4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318km/h에 이른다.



맥라렌 720S

72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는 뜻에서 720S라는 모델명이 붙은 이 모델은 650S보다 가볍고 빠르고, 대담하다. 디자인부터 기존 맥라렌의 패밀리 룩의 틀을 깨부수고, 새로운 디자인을 추구하기도 했다. 4리터 엔진은 최고출력 720마력, 최대토크 78.5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이내에 가속하고, 최고속도는 341km/h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아벤타도르 S는 아벤타도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자 더욱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 개선된 구동 성능과 서스펜션 등이 특징이다.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다운 포스를 130% 이상 향상시켰고,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로 사륜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코너링의 성능도 개선했다. 또 마그네토레올로직 서스펜션은 사륜 스티어링에 적합하도록 조정됐고, 상시 사륜 시스템은 740마력의 최고출력과 70.3kg.m의 최대토크를 적절히 배분한다. 가속성능(0-100km/h)은 2.9초, 최고속도는 350km/h에서 전자 제한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고성능 버전인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의 V10 엔진 중 가장 강력한 640마력의 최고출력과 61.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서 2.9초 내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를 돌파한다. 경량화된 섀시를 설계하기 위해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강성과 공차중량을 덜어냈다. 그러면서도 전후방에 다운 포스를 생성해 더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케 도와주는 스포일러를 추가해 공격적인 주행이 가능해졌다.



페라리 812 수퍼패스트

페라리 812 수퍼패스트는 앞서 출시됐던 F12 베를리네타와 F12 tdf의 뒤를 잇는 모델이다. 이 때문에 6.5리터 V12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800마력을 발휘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디자인은 과격했던 이전 모델들 보다 더욱 간결하고 매끈해진 것이 특징이다. 6.5리터 V12 엔진은 최고출력 800마력(8,500rpm), 최대토크 73.2kg.m(7,000rp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9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340km/h에서 전자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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