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방지턱을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3가지

우리나라에는 어느 지역을 가던 과속방지턱이 많다. 그만큼 과속이 많고, 위험하다는 의미라고 해석해도 될 것 같다. 과속방지턱은 정말 과속을 하면 안 되는 구간에 설치된다. 그래서 지방도로나 어린이보호구역에 특히 많다. 하지만 그런 과속방지턱이 있는 구간에서도 과속방지턱 옆으로 지나가면서 과속을 하는 운전자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다.



돌발 상황 대처 불가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본적으로 과속방지턱은 학교, 주거 지역 등이 몰려있는 구간에서 보행자 보호를 위해 과속하면 안 되는 구간에 설치된다. 하지만 운전자가 과속방지턱을 무시하고 과속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 상태로 주행하다가 갑자기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대처가 불가하다. 실제로 이 과속방지턱이 있는 구간에서의 사고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데, 거의 대부분 사고는 운전자가 과속을 한 경우다.



사고 위험 증가

과속방지턱은 도로에만 설치되어있고, 도로 옆 가장자리에는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 많다. 그래서 일부 운전자들은 과속방지턱을 지나면서 오른쪽 바퀴가 과속방지턱 옆으로 지나치게 운전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주행하면 도로 옆에 쌓여 있던 모레 혹은 얼음 등으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과속방지턱 기준을 초과하는 불법 과속방지턱도 많아서 그 위험성이 더욱 높다.



내구성 약화

또한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과속방지턱을 지나는 게 습관이 되면 차량에도 지속적으로 한쪽으로만 충격이나 하중이 쏠리기 때문에 서스펜션에 이롭지 못하다. 물론 한두 번 정도를 옆으로 주행했다고 해서 서스펜션의 내구성이 약해지지는 않겠지만, 수년간 지속적으로 주행한다거나 짐을 적재하고 다니는 트럭들은 충분히 내구성이 약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과속방지턱을 무시하고 지나치는 행위는 보행자나 운전자, 차량 그 무엇에도 도움 될 것이 없다. 과속방지턱은 정상적으로 속도를 줄여 지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단순히 속도를 줄여야 하는 구간이라기 보다 사고 주의 구간으로 인식해 한번 더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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