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유발하는 운전자 TOP 5

SK엔카직영은 4일, 성인남녀 271명을 대상으로 위험한 운전자와 보행자를 조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끼어드는 운전자가 최악의 운전자로 등극했으며, 최악의 보행자로는 무단횡단이 차지했다.



5위. 안전거리 없이 바짝 붙어서 따라오는 운전자

고속도로 1차선 같이 정상적인 추월차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과속을 위해서 선행 차량을 압박하는 운전자들이 6%의 선택으로 5위에 올랐다. 이 운전자들의 행위는 안전거리를 완전히 무시하면서 마치 선행 차량을 뒤에서 받을 듯이 압박하는 것으로 선행 운전자가 뒤에서 압박하는 차량으로 인해 사고에 대한 부담은 물론이고 심리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다.


4위. 급정차, 급출발하는 운전자

4위에는 7%의 비중을 차지한 급정차, 급출발 운전자들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꼽혔다. 도심 주행이던 고속 주행이던 급정차는 후미 차량들에게 상당한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고, 자칫하면 사고로 직결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반대로 급가속과 급출발을 반복하면 난폭운전이 따로 없고, 차량에도 좋지 않은 몹쓸 행위다.


3위. 시도 때도 없이 경적을 울리는 운전자

8%의 근소한 차이로 시도 때도 없이 경적을 울리는 운전자들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운전자 3위를 차지했다. 경적은 음색 자체가 불쾌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것은 지양하는 게 좋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시도 때도 경적을 울려 다른 운전자들의 심리 상태까지 불쾌하게 만들고 있다. 생각보다 이런 운전자들이 굉장히 많은데, 심지어 지금 이 한 문단을 작성하는 사이 바깥에서 차량들이 지나다니면서 20회 이상의 경적음이 울렸을 정도로 도심에서는 심각한 소음이기도 하다.



2위. 과속과 추월을 반복하며 차로를 넘나드는 칼치기 운전자

칼치기 운전자는 17%의 점유율로 2위에 등극했다. 이들은 주로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으로 갑자기 튀어나와서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의 흐름을 방해한 뒤 계속해서 차로 변경과 추월을 반복하며 유유히 사라진다. 운전자 스스로는 교통흐름을 적절히 타고 남들보다 빠르게 주행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일반적으로 운전한 경우와 같이 시간이 크게 단축되지 않는다는 실험 결과가 많다.



1위.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드는 운전자

무엇보다 가장 많은 짜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운전자는 방향지시등 없이 차로를 변경해 들어와 진로를 방해하는 운전자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6%가 이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향지시등은 기본적인 운전자들 간의 매너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모두 무시한 채 갑자기 끼어들어 다른 운전자에게 급제동을 하게 만드는 그런 운전자들이 있다. 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기본적인 운전자들 간의 배려, 예절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방향지시등은 잊지 말고 켜야 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응답자들은 운전자에게 바라는 점으로 “차선 변경할 때 제발 깜빡이 좀 켰으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운전했으면 좋겠다”, “나와 가족의 안전이 곧 상대방의 안전”, “운전은 빨리 가면 이기는 레이싱 경기가 아니다”, “신호와 정지선만 잘 지켜도 도로 위가 평화로울 것 같다” 등 추가 의견을 전했다.

 

운전 중 위험하게 느껴지는 보행자의 행동에 대한 질문에는 ‘무단횡단’이 27%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행동(23%)’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주위를 살피지 않는 행동(18%)’, ‘술에 취해 도로에 뛰어들거나 눕는 행동(12%)’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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