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 혹독한 테스트 중 화재로 불타버린 아우디 A7

2019년 신모델 출시를 앞둔 아우디의 차세대 A7이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에서 주행테스트를 하던 중 화재로 인해 차량이 모두 전소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차세대 A7은 출시 전 혹독한 테스트를 거치기 위해서 알프스 산맥에서 주행테스트 중이었다. 견인장치를 통해 차량 후미로는 거대한 짐이 실린 장치를 이끌고 주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차량의 엔진룸에서 불이 발생했다.



엔진룸에서 시작된 화재발생초기만 하더라도 소화기로 불길 진압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으나, 불길은 검은색 연기를 발생시키며 금새 차량 전체로 퍼져나갔다. 결국 차량은 순식간에 전체로 번졌고, 뜨거운 열에 못이긴 차량은 앙상한 프레임만 남긴 채 모두 타버렸다.


소방관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두 타버려서 더 이상 손쓸 수가 없었고, 테스트 드라이버는 멍하니 차량만 바라봐야 했다. 그래도 다행히 불길은 다른 곳까지 번지지 않았고, A7 테스트 차량에 연결되어 있던 장치도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혹독한 테스트를 버티지 못하고 차량이 완전히 불타버리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이 소식을 먼저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다행이다.”, “더 안전한 차량이 출시되길 기대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자인도 고스란히 보이긴 하는데, 현재 시판 중인 A7의 디자인을 입혀 테스트 중이었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된 차세대 A7의 디자인과는 완전히 다르다. 또 차세대 A7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Carsc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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