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는 사실상 2세대 소형 SUV, 티볼리와는 달라”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코나를 출시했다. 코나는 현대차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소형 SUV이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가장 후발주자가 됐다. 현대차 브랜드에서 가장 고급 모델인 그랜저와 맞먹을 정도로 각종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스타일로 출시된 코나. 그에 대한 궁금증과 현대차 관계자들의 답변을 정리해봤다.



Q. 디자인이 기존 SUV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A. 기존 B세그먼트 SUV에 비해서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었다. 롱보드 스키 등과 같은 종목을 보면 장비가 화려하다. 코나에도 스포츠 장비를 입은 것처럼 디자인해서 자신감을 불어넣고, 새로운 디자인의 키로 활용했다.



Q. 디자인의 타겟이 여성인가. 그 외에도 여성을 특별히 고려한 부분이 있다면

A. B세그먼트, 소형 SUV 시장에서 여성의 비중이 매우 높다. 소형 SUV는 예쁘고 운전하기가 편해서 인기다. 현대차는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여성 공략이 필수다. 디자인과 안전이 특히 중요하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고민을 많이 했다. 디자인도 좋지만 컬러도 투 톤과 유채색 위주로 준비했다. 실질적인 안전사양 강화를 위해 현대 스마트 센스를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고, 특히 전후방 주차 센서까지 준비했다. 실용성과 적재 편의성 위해 적재 높이를 최대한 낮췄고, 개구폭을 넓혔다.


앞에서 답변을 잘 해주셨지만, 디자인을 하면서 남녀 디자인을 구분을 짓지 않는다. 그렇지만 루프 컬러와 페인팅 등은 정말 신경 많이 썼다. 또 후측방 경보 시스템도 있기 때문에 주차 및 출차 시 더욱 안전하다.



Q. 광고 콘셉트가 궁금하다.

A. 코나는 SUV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콘셉트와 코나가 하와이 섬에서 새로운 생명체로 발견됐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제작됐다. 후속 광고는 주행과 안전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그동안 사전 마케팅을 많이 안 했는데, 이번에는 출시 전부터 여러 방면에 많은 광고를 했다.




Q.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방식으로 적용됐는데, 특징은?

A.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기존 대형차나 고급차에서 사용했던 옵션이다. 코나에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컴바이너 타입으로 필요에 따라 온&오프가 가능하다. 색상 및 밝기도 조절 가능하고, 경쟁사보다 크기가 커서 내용도 많이 들어가고 선명하게 보인다.



Q. 티볼리나 QM3 대비 장점은?

A. 기존 SUV들도 장점 많지만, 연비가 떨어진다던가 혹은 시끄럽다던가 아니면 편의성이나 성능이 미흡했다. 이렇게 두루 갖춘 SUV는 코나가 처음이다. 코나는 충돌 안전성, 연비 모두 최고다. 1.6 터보에 7DCT로 출력이나 성능도 최고다. 그리고 다른 차에는 없는 다양한 안전사양, 첨단 사양까지 기존 소형 SUV들이 부족했던 부분을 모두 보강했다. 그래서 코나는 사실상 2세대 소형 SUV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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