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소형 픽업 개발 확정, 이르면 내년 출시

현대자동차가 2015년 초 북미오토쇼에서 신개념 크로스오버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현재까지는 잠잠한 상태다. 그러나 현재 남양연구소에서는 내부적으로 모하비 기반의 픽업트럭을 개발 진행 중이다. 여기에 외신들은 최근 현대차가 신흥시장을 위한 크레타 픽업트럭까지 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현대 크레타는 코나와 같은 체급의 소형 SUV다. 크레타의 경우 코나와 체급은 같지만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며, 주로 신흥시장을 위주로 판매되고 있어 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모델이기도 하다.


최근까지도 현대차의 첫 픽업트럭은 싼타크루즈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왔지만, 현재 싼타크루즈의 출시는 다소 늦춰지는 분위기다. 대신 외신들은 크레타 픽업트럭이 싼타크루즈보다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싼타크루즈 픽업트럭이 콘셉트카로 공개된 마당에 갑자기 크레타 픽업이라니 다소 황당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현대차는 이미 크레타 픽업트럭의 콘셉트카인 크레타 STC 픽업 콘셉트를 올해 브라질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공개했었다. 이 모델은 국내 남양연구소 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고, 브라질 제품 개발팀에서 제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협업으로 개발된 모델이었다.


전장 4,650mm 이하의 사이즈를 가진 소형 픽업트럭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운행하더라도 전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모든 게 완전히 브라질에 특화된 모델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만나기는 어렵겠다.



크레타 픽업트럭은 크레타 플랫폼을 그래도 활용해 제작되기 때문에 프레임 섀시가 아니어서 정통 픽업트럭이라고 보긴 어렵고, 레저용 픽업 정도로 보는 게 적당할 듯하다. 

 

한편, 크레타 픽업트럭은 브라질 제품 개발팀에서 주도하고 있는 모델인 만큼 생산도 브라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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