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의 9월 판매량 1만 대 돌파, 싼타페의 3배 육박

지난 7 20일 출시된 기아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의 판매량이 고공행진 끝에 결국 2개월 만에 월간 판매량에서 1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기아 쏘렌토의 9월 판매량은 1 16대로 현대 그랜저에 이어서 전체 판매량 2, SUV 중에서는 유일하게 1만대 판매량을 넘어섰으며, 올해 판매된 SUV 중에서 1만대 판매량을 넘긴 SUV는 쏘렌토가 처음이다.

 


쏘렌토의 9월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55.6%, 전월대비 28.9%가 급증했을 정도로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연간누적 판매량은 전년도보다 5.2% 부족한데, 현재의 기세대로라면 12월까지 전년도 판매량을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쏘렌토는 올해 초에서 6월까지만 하더라도 5천 대에서 6천 대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했다. 그러다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역시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고, 본격적인 차량 출고가 이뤄지기 시작한 8월부터였다. 8월 판매량은 7,768대로 평소보다 2천 여대 증가한 것이었는데, 이 기세를 몰아 9월에도 약 3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1만 대를 돌파했다.

 

쏘렌토의 판매량은 갑자기 증가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오랫동안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온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3세대 쏘렌토가 출시된 이후 쏘렌토는 마땅히 할인을 하지 않았지만, 최대 10%를 넘게 할인하기도 했던 현대 싼타페와 동등하거나 최근엔 그보다 훨씬 높은 판매량을 유지해왔다. 할인이 없었음에도 말이다.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상품성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쏘렌토는 싼타페에 비해서 크기가 약간 크고, 신형 플랫폼과 신기술이 많이 적용됐다. 특히 2.2 디젤 모델에는 싼타페에 적용되지 않은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고, 스티어링 휠은 R-MDPS으로 변경돼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물론 디자인도 한 몫 단단히 했다. 싼타페에 비해서 무난하기도 하지만, 중후하면서 고급스럽기도 하다. 특히 신모델의 경우 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면서 디자인이 더욱 선명해졌다. 실내에서도 고급스러운 우드 장식과 다이아몬드 무늬의 퀼팅 시트를 적극 사용해서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현대 싼타페는 3,619대를 판매했고, 쌍용 G4 렉스턴은 1,639, 르노삼성 QM6 2,468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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