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를 현대 싼타페보다 싸게 판매하는 3가지 이유

BMW코리아가 최근 3시리즈에 최대 1,600만 원에서 1,700만 원까지 파격할인을 진행한다.

 

3시리즈는 4,700만 원대부터 5,600만 원대에 판매되기 때문에 할인을 적용하면 무려 3천만 원대 초반의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3시리즈의 구입을 고민하고, 판매량도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BMW 3시리즈의 대대적인 할인을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세대변경 때문이다. 현재 BMW코리아는 3시리즈의 넉넉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 재고를 빨리 털어내야 하는데, 재고를 털어내는 방법에 있어서는 할인만큼 특효약이 없다. 평소에도 할인을 하고 있었으므로 평소처럼 할인해서는 크게 효과를 보기 어려워 특별히 할인율을 크게 높인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최대 1,700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최대 1,200만 원 정도가 최대 할인 금액이지만, BMW 인증 중고차 사업부에 7년 미만의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500만 원을 더 할인해주는 것. 게다가 BMW를 재구매 할 경우 추가 할인을 더 받을 수도 있다.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판매량 경쟁도 BMW 3시리즈의 할인에 영향을 미쳤다. 세일즈 업계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판매량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BMW 5시리즈와 X3 등의 신차에 많은 할인을 해주기가 쉽지 않다. 소비자들의 BMW 진입을 유도하면서 판매량을 늘리기 좋은 게 3시리즈다. 특히 단종이 얼마 안 남았으니, 파격적인 할인을 할만한 차량으로 제격이다.”라고 설명했다.

 



BMW 3시리즈가 3천만 원대로 판매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싼타페를 구입하려고 했던 소비자들의 일부도 3시리즈로 이탈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패밀리카로 쓰려고 했던 소비자들은 계획대로 신형 싼타페를 구입하겠지만, 아직 신혼부부이거나, 3~4천만 원의 예산을 기준으로 차량을 구입하려고 했던 소비자들에게는 이만한 기회가 없어서다.

 

한편, 신형 3시리는 연내 세대변경이 이뤄질 예정이며, 국내에서 할인 전 공식 판매가격은 4,740만 원에서 5,6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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