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즈오토 선정, 2018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 BEST 10

워즈 오토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출시된 모델 40개 가운데, 인테리어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낸 10개 차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럭셔리 모델과 대중 모델이 5개씩 포함되었으며 현대차의 코나와 기아의 스팅어도 목록에 포함됐다.

   



쉐보레 에퀴녹스

미드사이즈 크로스오버 차량 등급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가운데 하나이다. 곡선을 잘 살리면서 통풍구와 도어 트림에 각진 선을 넣은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를 적극 사용하고 방대한 센터콘솔과 우수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한 점도 좋은 요소다.

   



현대 코나

실내에 포인트를 주는 화려한 색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네온 라임 색상의 적용으로 실내를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준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8인치 터치스크린의 탁월한 기능성도 높은 점수를 받게 한 요소이다. 호화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저렴한 차량 가격을 고려할 때 충분히 매력적이다.

   



인피니티 QX50

럭셔리 모델답게 내부 구성요소의 품질이 우수하다. 중앙부 팔걸이에 갈색과 청색의 울트라 스웨이드 재질로 포인트를 주고, 흰색 가죽을 사용하여 대조를 이루게 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또한 넓은 센터콘솔과 2열 공간의 넉넉함, 브랜드와 모델이 주는 강한 네임 밸류도 선정 이유 가운데 하나다.

   



기아 스팅어

기아자동차는 이미 10차례나 워즈 오토가 선정한 인테리어 트로피를 수상한 디자인의 강자다. 편안한 좌석에 더해 알루미늄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내장재 품질이 우수하다.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이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특성을 조화롭게 구현했다는 평가다.

   



렉서스 LS

작년 LC쿠페가 목록에 올랐다면 이번엔 플래그십 세단인 LS가 자리를 차지했다. LC 쿠페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LS는 그보다 한 등급 위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도어 트림의 무늬와 손잡이, 거대한 디스플레이 등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실내를 만든다.

   



링컨 네비게이터

럭셔리 SUV로서 넓은 실내 공간에 각종 버튼과 조작부를 적절히 배치했다. 가죽과 스웨이드, 옻칠한 우드 트림이 적용된 블랙라벨 버전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의 정보 전달력이 우수하며 승객과 화물을 넉넉히 실을 수 있는 공간, 무엇보다 전체적인 마감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포르쉐 파나메라

럭셔리 등급을 대표하는 차종 가운데 하나다. 직관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 콘셉트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고성능을 추구하는 모델답게 주행 시 몸을 잘 잡아주는 시트와 헤드레스트가 준비되었고, 각종 버튼들의 조작 편의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닷지 램 1500

픽업트럭이 우수한 인테리어에 포함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램 1500 크루캡 라인이 있기 때문이다. 회색과 청색의 조화를 이루는 색감에 더해 직물 느낌을 주는 필름과 바느질 처리로 세부 마감을 잘 해냈다. 하만 카돈 스피커 그릴과 실내 곳곳의 금속 장식 포인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로가 긴 형태의 12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깊은 인상을 준다.

   



레인지로버 벨라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을 만큼 이 목록에 당당히 자리 잡았다. 경쟁자들보다 최소 수 년은 앞서 있는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다. 럭셔리와 스포티함 그리고 첨단 기술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어 아름답게 마감되었다는 평이다.

   



토요타 캠리

전반적으로 뛰어난 실내 품질, 비대칭 모양의 센터 스택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HUD와 계기판 클러스터 디자인이 우수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중형 세단 인테리어 가운데 가장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이라는 평이다.


심사위원들은 올해의 경쟁에서 자동차 회사들이 실내 컬러 사양을 다양화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언급했다. 검정, 회색 그리고 베이지 일색이던 추세에서 벗어나 양산 과정에서 디자이너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게 된 결과로 평했다. 현대와 기아가 새롭게 추구하는 디자인 큐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다음 시즌의 평가에는 어떠한 차종들이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인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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