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출시, 일반모델과 차별화된 특징은?

현대자동차가 4일, 싼타페의 인스퍼레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스퍼레이션은 싼타페의 최고급 트림으로 기존 프레스티지 상위에 위치한다. 최고급 모델인만큼 디자인과 소재, 첨단사양 등 모든 부분에서 고급모델다운 차별화를 강조했다.



튜익스 커스터마이징 파츠 기본적용

현대차는 그동안 SUV 라인업에서는 범퍼나 차량 하부를 검은색 플라스틱 소재로 마감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인스퍼레이션은 바디 컬러와 통일된 모습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크롬으로 도금을 했고, 하단부에는 스키드 플레이트 대신 립 스포일러 같은 장식이 추가됐다.



사이드 미러에는 메탈릭 실버 커버가 제공되며,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스퍼터링 휠과 컨티넨탈 타이어도 장착된다. 새롭게 추가된 휠은 일치된 바디컬러와 어우러져 도심형 SUV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욱 강조해준다.



후면부에서도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바뀌었다. 은은한 그레이 톤에서 하이그로시 블랙으로 처리했다. 머플러 팁도 양쪽으로 배치해서 기본모델과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그러나 인스퍼레이션은 스페셜 모델이 아닌 하나의 트림이기 때문에 후면에서 특별한 레터링이 추가되지는 않았다.



나파가죽과 스웨이드 사용, 패들시프트도 추가

실내에서는 소재 변화가 가장 크다. 퀼팅 무늬가 적용된 나파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내장재로 실내를 뒤덮고, 그동안 쏘나타 30주년 모델과 같은 스페셜 모델에서 선보였던 버건디 컬러를 적용했다. 또 운전의 즐거움을 향상시켜주는 패들시프트도 기본 탑재된다. 또 1열에는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첨단사양 전부 기본화

하위 트림에서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적용된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도 전부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3,580만 원부터 4,110만 원

파워트레인에 따라 가격은 다소 상이하다. 2.0 가솔린 터보는 3,580만 원, 2.0 디젤과 2.2 디젤은 각각 3,920만 원, 4,110만 원에 책정됐다. 2.0 디젤 프레스티지 트림과 비교해서는 300만 원정도 오른 금액이다.


물론 기존에 있던 옵션만 재구성해서 만들어낸 트림은 아니어서 선택사양도 있다.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HTRAC은 200만 원, 7인승 시트 패키지 65만 원, 서라운드 뷰 및 크렐 사운드 140만 원, 파노라마 선루프 및 LED 실내등 115만 원, HUD와 다이내믹 밴딩 라이트 등이 포함된 프리미어 패키지는 115만 원 등 공통 선택사양 3개, 트림 선택사양 2개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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