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우디 Q3, 플래그십 Q8을 닮은 외관 디자인 포착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2세대 신형 아우디 Q3의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이번 스파이샷은 위장막이 사라져 차량 외관이 대부분 드러났다. Q3는 아우디의 소형 SUV로 2011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완전 변경을 앞두고 있다.




플래그십 SUV Q8을 닮은 외관 디자인

전면부는 아우디의 새로운 SUV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됐다. 최근 공개된 Q8에서 선보인 진보적인 디자인이 상당 부분 도입했다. 보다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육각형으로 다듬어지고 굵은 테두리로 둘러싸 강인한 인상을 구현한다. 헤드램프는 보다 얇아지고 각을 세워 날렵한 이미지를 더한다. 범퍼 하단에 굵은 선과 면을 삽입해 SUV의 강인함을 강조하고 립스포일러를 추가했다.




측면은 전체적인 형상이 Q8과 유사하다. 앞과 뒤 펜더, 도어 하단에 캐릭터 라인을 더해 근육질 차체를 만들었다. 윈도우의 크롬 라인은 Q3가 프리미엄 SUV 임을 강조한다. 1세대 모델보다 차체가 더 커져 2열 및 트렁크 공간 활용성도 보다 높아진다. C 필러가 이전 세대에 비해 굵어지고 경사도가 완만해져 당당한 이미지를 더한다.




후면부는 루프 스포일러가 장착되고, 유리 옆면을 감싸 공기 역학 성능을 향상시킨다. Q8과 달리 테일램프는 번호판을 중심으로 양 끝으로 분리된 디자인을 적용한다. 테일램프 내부는 A1에 선보인 화살표 모양 그래픽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일게이트 하단부 손잡이를 크롬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더하고, 머플러는 범퍼 매립형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하다.



사진 출처 : Carscoops, Autokult


A1과 유사한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

신형 A1에 적용된 것과 유사한 스타일의 실내 디자인이 사용될 예정이다. 센터패시아가 좌측으로 기울어진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채택한다. 스티어링 휠의 조작 버튼은 A1과 거의 유사하지만 하단 디자인을 달리 적용했다. 계기반은 버추얼 콕핏과 센터패시아의 터치스크린으로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공조장치의 디자인과 재질도 상당 부분 A1과 흡사하다.



전동화를 도입한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의 주된 변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도입이다. 아우디 폭스바겐 그룹의 전동화 계획에 따라 순수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추가 가능성도 높다. 현행 e 골프에 사용된 파워트레인을 기준으로 하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9.6kg.m의 성능에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300km에 달한다. 고성능 버전인 RS는 5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해 최고 출력 394마력을 내뿜는다.


Q3는 아우디 폭스바겐 그룹의 모델에 널리 사용되는 MQB 플랫폼을 채택했다. 그로 인해 무게를 줄이고 공간 활용성을 높이게 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어 높은 연비 효율을 달성하게 된 것이 플랫폼 변화에 따른 장점이다. 2세대 Q3는 1세대 모델에 비해 전장과 전폭이 각각 60mm, 50mm, 휠베이스는 50mm 더 커진다.


2세대 아우디 Q3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kj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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