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3의 40% 초특가 할인, 일반 소비자들은 그림의 떡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평택항에 재고로 남아있던 A3 세단을 40%나 할인하며, 2,400만 원 내외의 가격에 판매한다는 소식에 포털 실검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 A3 세단의 가격은 3,950만 원에서 4,350만 원이 정상가이지만, 각각 40%씩 할인해서 2,370만 원, 2,610만 원에 판매된다. 중고차 만큼 저렴한 가격이어서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국산 준중형 세단 가격에 수입 세단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판매중단으로 인해 평택항에 재고로 쌓여 있던 차량이기 때문에 물량은 애초부터 정해져 있어 쉽게 확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더군다나 이렇게 좋은 조건의 차량들은 이미 임직원들을 우선적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반 소비자가 40%나 할인된 A3 세단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일시불이나 할부는 안 되고, 리스로만 진행해야 한다는 제한 조건도 달렸다는 소식에 실망하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은 분위기다.


한편, 독일로 돌려보내기로 했던 평택항 재고 차량들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여서, 앞으로도 독일로 돌아갈 지, 국내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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