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S650 급 튜닝 트럭, 출시 가격은 얼마?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슈퍼카와 비즈니스 밴, 픽업트럭 전문 튜너 칼렉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X-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엑시 요트 에디션(Exy Yachting Edition)이라 이름 붙인 이 모델은 럭셔리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요트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15가지 변화를 준 럭셔리 외관

전면부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카브리올레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하고, 테두리는 탄소섬유로 마감했다. 립스포일러 일체형 바디킷은 디자인 변화를 주면서, 공력성능 향상도 의도한 요소다. 브라운 페인트 컬러가 후드에서부터 루프, 적재함 상단까지 이어져 보다 고급스럽다. 공기흡입구가 확대된 범퍼는 스포티함을 더하고, 하단 디퓨저에 모델명을 각인했다.



측면부는 휠 아치를 확장시켜 우람한 차체를 강조한다. 차체 상단과 하단은 화이트-브라운 투톤 컬러로 마감해, 럭셔리 세단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측면 곳곳에 사용된 데칼은 차체를 보다 길어 보이게 만든다. 도어 아래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이 장착돼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다. 적재함 상단에 덧댄 스타일 바는 차체 비례감을 높이는 요소로 사용한다. 휠은 마이바흐 S650 카브리올레의 20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고, 미쉐린 래티튜드 스포츠 3 타이어를 사용한다. 서스펜션 튜닝으로 차고를 낮춰 측면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만든다.




후면은 트렁크 도어에 스포일러를 더하고, 새로 제작한 범퍼로 교체했다. 적재함 내부를 티크 목재로 마감해 요트 실내처럼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마감재로 쓰인 티크는 견고하고 습기에 강해 선박에 주로 사용하는 목재이고, 외관에 적용된 바디킷은 모두 탄소 섬유로 제작했다.



 

우드와 가죽으로 마감한 실내

실내는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우드를 도배하다시피 사용하고, 외관에서 사용된 화이트-브라운 컬러가 적용된다. 센터패시아와 계기반 테두리 전체를 우드로 마감했는데, 열대 목재를 사용해 색상과 패턴, 질감이 독특하다. 대시보드와 도어 상단은 가죽과 알칸타라를 혼용하고, 변속기 레버와 핸드브레이크 레버까지도 온통 가죽을 씌웠다. 햇빛 가리개와 필러가 위치한 천장은 알칸타라로 마감했다. 스티어링 휠은 상, 하단에 우드를 사용하고, 나파 가죽을 입힌다.



1열 좌석은 베이지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레카로 스포츠스터 CS 시트가 장착되고, 시트 뒷면을 우드로 마감해 고급스럽다. 2열도 가죽으로 좌석을 마감하고, 독특한 퀼팅 패턴을 입힌다.



엑시 요트 에디션은 베이스 모델인 X-클래스 차량 가격을 포함해 미화 122,330 달러(1억 3,780만 원)에 판매된다. 추가 사양으로 AMG 모델에 적용하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를 선택할 수 있다.


kj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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