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RC, 플래그십 LC의 옷으로 갈아입고 환골탈태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렉서스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RC를 최초 공개한다. 기존 RC보다 더욱 뛰어난 공기역학과 서스펜션의 개선으로 진화된 핸들링 감각을 보여준다.



스포티에 우아함까지 더한 외관

기존 렉서스의 L피네스 라디에이터 그릴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세부적인 디테일이 바뀌었다.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패턴을 사용해 보다 역동적으로 보이게 만들어 준다. 옵션으로 적용될 트리플 LED램프는 수직으로 적용되어 더욱 날카로운 인상을 보여주고 그릴 옆에는 렉서스의 상징과도 같은 L자형 주간 주행등이 위치한다. 좌우에 위치한 공기흡입구는 뚫려있지 않지만 차량을 더욱 스포티해 보이게 해준다. 



측면은 기존 RC의 비율을 그대로 유지해 전형적인 쿠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올라가는 형태의 벨트라인과 볼륨감을 한껏 살린 캐릭터 라인이 존재하고 있어 차를 더욱 단단해 보이게 만들어 준다. 두툼한 오버 펜더의 디자인을 채택한 휠 하우스는 최대 19인치 휠까지 적용 가능하다.



트렁크 리드 부분은 위로 올라가고 날카롭게 처리돼 스포일러를 달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다운포스 층면에도 도움이 된다. 주간 주행등과 같은 L자 형태의 테일램프는 그래픽을 넣어 입체적을 보이게 만들었다. 테일램프 아래에는 전면부의 공기흡입구와 같은 디자인의 덕트가 들어가 멋을 냄과 동시에 통일감을 주었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의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머플러 또한 멋을 살렸다. 



업그레이드된 실내 디자인과 RC만의 특별함이 녹아있는 실내

실내 디자인은 기존 RC의 디자인과 같지만 소재와 색상을 달리해 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공조기 패널과 오디오 패널에 새로운 다크 그레이 스트림 라인을 적용하고, 운전석 무릎 패드의 디자인을 달리해 다리 공간이 더 넓어졌다. 스포츠 성을 더욱 강조한 F스포츠는 기본 RC와 다르게 허리 부분과 허벅지 부분 지지대를 더욱 높게 디자인한 시트가 적용되어 스포티한 드라이빙에도 운전자와 탑승자를 더욱 잘 지지할 수 있게 만들었다.



더욱 예리해진 드라이빙 감각

RC의 가장 큰 변화는 드라이빙 감각의 변화다. 렉서스 쿠페의 플래그십인 LC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바뀐 앞, 뒤 범퍼 형상은 더욱 뛰어난 공기역학을 보여준다. 새로 적용될 19인치 휠은 접지력을 높여 더욱 향상된 스티어링휠 감각을 보여주는데 일조한다. 서스펜션의 부싱도 더욱 강화되었으며, 속도에 상관없이 예리한 드라이빙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스펜션의 설계도 바뀌었다. 


news@autotribune.co.kr


댓글(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