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하나가 쏘나타 가격? 상상 이상의 초호화 옵션 BEST 5

[오토트리뷴= 김예준 수습기자] 차량에는 다양한 선택 사양이 존재하고 적용되는 재질이나 기술에 따라 비싼 가격표를 달고 있다. 럭셔리 차량일수록 다양한 옵션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지만, 웬만한 차량 한 대 가격이 넘는 선택 사양으로 눈길을 끌기도 한다. 여러 가지 선택 사양 가운데 가장 값비싸고 호화로운 옵션 5가지를 뽑았다.


(▲사진 출처 : 루이비통)


BMW i8, 루이비통 가방세트(약 2,300만 원)

BMW는 전기 스포츠카인 i8을 출시하면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과 협력해 가방세트를 만들었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가격대가 높은 만큼 i8 구매 시 선택할 수 있는 가방의 가격 역시 상당한 몸값을 자랑한다. 세트에는 서류용, 여행용 등 여러 가지 용도의 가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루이비통의 고유 패턴이 들어가 고급스러움을 더 해준다.



롤스로이스,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약 3,000만 원)

세계 3대 럭셔리 브랜드로 통하는 롤스로이스는 추가금만 낸다면 자기의 입맛에 맞춘 여러 가지 옵션과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 이런 롤스로이스가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가 차량 내부 천장인 헤드라이너이다. 일반 브랜드라면 알칸타라만 적용해도 값비싼 사양이라고 하겠지만 롤스로이스는 이 부분 역시 특별하다. 고객이 선택한 별자리로 장식을 할 수 있는데, 1,300개가 넘게 들어가는 광섬유를 이용하여 장인이 직접 제작해 자신만의 특별한 별자리를 만들 수 있다. 무슨 모양으로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가격이 오른다.



닛산 GT-R, V브레이크(약 5,000만 원)

많은 사람들의 드림카이자 뛰어난 가성비를 보이는 GT-R에 적용된 브레이크는 경쟁 상위 모델의 가격을 뛰어넘었다. 기본 브레이크만 해도 브렘보의 모노블록 6P 브레이크를 사용해 뛰어난 제동 성능을 보인다.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V-브레이크는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적용하고 발열이 우수한 브렘보의 레이싱 모노블록 캘리퍼를 적용해 더 높은 제동력을 보여준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그래나이트 인테리어(약 5,500만 원)

지금의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급 차량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본래 마이바흐는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세계 3대 럭셔리 브랜드다. 다른 브랜드들처럼 마이바흐 역시 엄청난 가격대를 자랑하는 호화 선택 사양을 갖추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실제 화강암으로 내, 외부를 장식하는 것이다. 암석의 실제 질감과 분위기를 살려 더욱 무게감 있는 실내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실제 화강암을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의 무게가 무거워지는 단점도 있다. 요즘은 환경 문제에 예민하고 연료의 효율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메르세데스 전체를 통틀어 사라진 선택 사양이다.



벤틀리 벤테이가, 브라이틀링 시계(약 2억 원)

모든 벤틀리 차량은 브라이틀링 시계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지만 벤테이가의 시계는 더 고급스럽다. 기존 브라이틀링 시계로도 만족 못 하는 시계 마니아들을 위해 추가금을 지급하면 금으로 만든 시계판과 문자판에 다이아몬드로 장식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시계에 많은 욕심을 부리다 보면 시계의 가격이 차량의 가격과 비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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