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불타버린 마이바흐, 세마쇼에서 굴욕?

[오토트리뷴=뉴스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가 세마쇼에서 전소된 모습으로 등장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포르지아토는 SNS에 ‘세마쇼에서 가장 끝내 주는 차’로 설명 했을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전소된 차량들을 TV나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들에서 이따금씩 접할 수 있긴 하지만,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처럼 고급차량이 전소된 경우는 보기 힘들다. 그런데 어떻게 세마쇼에 이런 차량이 버젓이 등장한 것일까.



사진을 자세히 보면 차량은 완전히 불타버렸고, 녹도 슬어 있지만, 휠 만큼은 아주 깨끗하다. 이는 세계적인 럭셔리 휠 브랜드인 포르지아토(Forgiato)가 자신들의 휠은 단순히 럭셔리 한 것만이 아니라 안전하다는 상품성을 강조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불에 태워 준비한 것이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S500과 S600 두 가지로 나뉘는데, 사진 속 차량은 국내에서 2억 4천만 원에 판매 중인 S500으로 추정된다. 이 모델은 4,663cc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1.4kmg.m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초 만에 도달한다. 



이렇게 비싸고, 고급스러운 차량을 전소 시킨 포르지아토라는 회사도 궁금해진다. 포르지아토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근거지를 둔 회사로, 럭셔리 휠 제작 전문 회사다. 가벼우면서도 강성이 좋은 단조 휠을 주로 생산하며, 디자인에도 특별히 신경 써서 슈퍼카나 럭셔리카 오너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특히 헐리웃 스타나 스포츠 스타들의 차량을 보면 26인치 휠을 장착하고 있는 차량들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 포르지아토 휠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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