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가성비 좋은 대형 SUV, 현대 팰리세이드의 놀라운 특징들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29일,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출시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이르는 SUV 풀 라인업을 구성했다. 팰리세이드는 과감한 외관 디자인에 더해 최대 8인까지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 첨단 안전사양과 동승자를 위한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다.



과감한 외관디자인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의 당당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반광크롬으로 감싼 캐스케이딩 그릴은 테두리가 범퍼 하단까지 연장돼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다. 그릴 내부에 사용된 크롬 장식은 윈도우 라인과 도어 핸들, 도어 하단에도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세로로 된 주간주행등은 상단과 하단이 연결된 형태로 팰리세이드에 처음 적용되는 디자인이다. 측면에는 현대 브랜드 최초로 적용되는 20인치 대형 휠이 장착된다.



비스듬한 센터패시아

실내에게 단연 눈에 띄는 부분은 플로팅 타입 센터패시아다. 넥쏘에 사용된 것과 유사하지만, 조작 편의성이 개선됐다.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조작 버튼은 센터패시아 상단으로 이동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자동 에어컨은 LCD 창을 삽입하고 다이얼 방식을 사용해 운전 중에도 손쉬운 조작을 돕는다. 드라이브 모드 컨트롤러도 다이얼 방식을 사용하고 조작 버튼의 개수를 줄여 한결 깔끔해진 모습이다. 버튼의 개수를 줄이고 배치를 새롭게 해 넥쏘보다 더 넓은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동승자를 배려한 사양들

팰리세이드에는 동승자를 위한 편의 사양들도 대거 장착된다. 후석 대화 모드는 1열에 배치된 마이크와 3열 스피커를 연결해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열에는 독립식 전자동 에어컨과 열선 및 통풍시트가 별도로 마련된다. USB는 최대 7개가 장착되는데 1열 시트 측면, 2열과 3열 팔걸이에 삽입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3 3인 시트, 전동에서 등받이 각도조절까지

기존 SUV의 3열은 좁은 공간과 불편한 시트로 인해 성인이 이용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팰리세이드의 3열은 벤치 타입 3인 시트가 적용된다레그룸과 헤드룸을 최대한 확보해 키가 180cm를 넘는 성인이 착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2열과 3열 모두 전동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3열까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충분한 3열 공간을 확보하고도 트렁크까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3열 시트를 펼친 상태에서 트렁크 공간 용량은 509리터에 달하는데 골프백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지형반응 모드

팰리세이드에는 현대차 최초로 지형 반응 시스템인 터레인 모드가 장착된다. 노면 상황에 따라 스노우, 샌드, 머드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험로 주행에서의 주행 능력을 향상시킨다. 공도 주행과 같은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서는 기존의 드라이브 모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에코-노멀-스포츠 총 4가지가 마련된다. 터레인 모드와 드라이브 모드의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다이얼 방식 컨트롤러에 별도 버튼이 추가된다. 출시 지역에 따라 주행 모드는 적용되는 사양이 달라지고 일부 모델에는 구동력을 50:50으로 고정시키는 LOCK 버튼이 장착된다.



버튼식 변속기

넥쏘나 아이오닉 EV 같은 전기차에 장착된 버튼식 기어 변속장치는 팰리세이드에도 적용된다. 그러나 버튼 배치와 구성을 달리해 변화를 준다. 기존 방식은 십자 형태로 버튼을 배치해 운행 중 오작동 가능성이 높았다. 팰리세이드는 사용 빈도가 높은 R, N, D 단을 별개의 테두리로 감싸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오작동을 방지한다. 각 단은 손끝으로 만져도 조작할 수 있도록 버튼 모양도 달리해 운전자가 전방에 시선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등 첨단 사양 강화

팰리세이드에는 반자율 주행에 한층 더 다가간 첨단 사양이 적용된다. 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은 완전 정차 후 앞차가 출발하게 되면, 알림음이나 계기반을 통해 운전자에게 재출발 신호를 전달한다. 후측방 모니터는 차선 이동을 위해 방향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계기반에 표시해 안전 운전을 돕는 기능이다.


※ 현대 팰리세이드는 오랜만에 출시되는 대형 SUV이기도하고,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이에 오토트리뷴은 LA 현지에서 팰리세이드에 대한 깊이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를 세부적으로 나눠 특집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kj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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