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국산 SUV 판매 순위 TOP 10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지난 11월 국산차 전체 판매량은 13만 9,862 대로 전월 대비 0.02% 증가에 머무른 반면, SUV 판매량은 4만 9,164 대로 2%나 증가했다. SUV 모델이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35.1%로 늘어나 SUV의 인기는 상승 추세다.



10위. 쌍용 G4 렉스턴 (1,423 대)

대형 SUV 1위 모델인 G4 렉스턴은 월평균 1,400 대가량이 꾸준히 판매된다. 11월은 전월대비 9.5% 판매량이 하락했다. 그동안 판매 실적은 경쟁 모델인 기아 모하비나 현대 맥스크루즈보다 월등히 높았지만, 11월 말 공개된 현대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 첫날 3,468 대의 실적을 올린 만큼 앞으로의 판매량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9위. 기아 니로 (2,280 대)

친환경 SUV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니로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기차 모델이 판매량을 견인한다.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781 대, 전기차가 499 대 판매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전월 대비 판매량이 36.7% 증가했다.



8위. 기아 스포티지 (3,388 대)

스포티지는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다소 주춤한 판매량을 기록한다. 매월 평균 3,100여 대가 판매되고 있지만, 주요 경쟁 모델인 투싼과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2018년 누적 판매량은 3만 4,438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8% 하락한 수치를 보인다.



7위. 르노삼성 QM6 (3,749 대)

가솔린 중형 SUV 시장을 공략한 QM6는 2개월 연속 월 판매 3천 대를 넘어섰다. 2018년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7% 늘어나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11월 판매량의 89%에 달하는 3,337 대가 가솔린 모델로 판매돼 국내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중이다.



6위. 쌍용 렉스턴 스포츠 (4,106 대)

렉스턴 스포츠는 쌍용차 역대 픽업 모델 중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다.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천 대 판매를 돌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03.8%나 증가했다. 11월 쌍용차 전체 판매량의 40.5%를 차지하는 효자 모델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롱바디 모델이 추가되면 판매량 증가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5위. 쌍용 티볼리 (4,254 대)

10월에 3,910 대를 판매한 티볼리는 11월 4천 대 고지를 넘어서 2018년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갱신했다. 2018년 누적 판매량은 3만 9,330 대로 전년 대비 22%가량 하락했지만, 여전히 고른 인기를 유지하는 중이다.



4위. 현대 투싼 (4,280 대)

부분 변경 모델 출시 후 경쟁 모델인 스포티지와의 격차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10월에 이어 4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지만, 판매량은 12% 줄어들었다. 2018년 누적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1% 하락한 3만 7,845 대를 기록한다.



3위. 현대 코나 (5,558 대)

코나는 2018년 누적 판매량이 4만 5,876대에 달한다. 소형 SUV 부문에서 2위인 티볼리와는 6천 대 이상 차이가 난다. 지금과 같은 판매 추세가 계속 이어지면 2018년 5만 대 판매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위. 기아 쏘렌토 (6,113 대)

쏘렌토는 10월 대비 판매량이 14.3%나 증가해 SUV 판매 2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11월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적용한 것이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쏘렌토는 12월에도 전월과 동일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판매량을 유지할 전망이다.



1위. 현대 싼타페 (9,001 대)

지난 2월 출시 후 줄곧 1위 자리를 고수하는 싼타페는 2018년 누적 판매량 9만 8,559 대를 기록한다. 2018년 누적 10만 대 판매는 무난히 달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위권 밖의 모델은 11위 스토닉(1,377 대), 12위 트랙스(1,364 대), 13위 QM3(740 대), 14위 모하비(717 대), 15위 코란도 C(350 대)가 있으며, 이쿼녹스(245 대), 넥쏘(160 대), 쏘울(29 대), 맥스크루즈(19 대), 캡티바(11 대)가 뒤를 이었다.


kjh@autotribune.co.kr



댓글(0)

티스토리 툴바